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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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산後 유통가] 새벽배송도 늦다…百명품관도 즉시배달 전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02 16:31
조회
1566
갤러리아는 업계에서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시간 마켓 장보기 △전문 인력 배치 △김집사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김집사의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배달 방식 또한 독특하다. 전기 자전거를 이용해 친환경적이며, 오토바이로 인한 소음과 사고 위험을 제로화할 수 있어 안전하다. 또한 주문 시 일회용 수저, 반찬 등의 포함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포장물 등의 낭비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롯데온(ON)도 초소량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온이 지난달 시작한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 상품을 롯데마트와 롭스 상품을 포함해 생필품 6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최소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상품 한 개만 구매해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3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온은 지난 7월 롯데GRS와 손잡고 잠실지역에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 롯데GRS의 4개 브랜드 120여 가지 상품을 한 시간 내에 배송하며 한시간 배송 서비스를 테스트했다. 약 두 달간 운영한 결과 주문 횟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판매 상품 확대로 일평균 주문 건수는 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이번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롯데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스타트업들과 힘을 합쳤다. 창고와 상품 선별 및 포장은 1인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온라인 전문 편의점인 나우픽이 맡고, 배달은 배송 솔루션 스타트업인 피엘지(PLZ)가 담당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828110648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