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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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윤곽 드러낸 통합배송 특징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1 11:41
조회
41
롯데쇼핑의 통합배송 실험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롯데GRS의 롯데리아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를 출범하면서다.

롯데쇼핑은 그간 옴니채널 기치 하에 여러 형태의 배송을 시험해왔지만 롯데온이라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계열사 상픔을 통합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배송은 신동빈 회장이 10여년 전부터 주문해온 옴니 채널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는 동시에 올해 4월 말 론칭한 롯데온의 마지막 퍼즐이다.

처음부터 자체 배송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시간, 비용 면에서 한계가 있는 롯데쇼핑이 계열사 인프라를 활용해 '롯데온 통합배송'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가늠해보고 있는 셈이다.

롯데쇼핑은 현재 라스트마일 배송을 맡은 라이더 외주 인력을 제외하고 점포간 물류 이동을 맡는 1차 물류를 자체 유휴 인력으로 해결하고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세부적인 프로세스는 아직 논의 중"이라면서 "쇼핑 계열사까지 아우르는 통합 배송은 내달부터 시작되는 만큼 준비, 보완 작업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통합배송 서비스는 롯데GRS에 손을 내민 것이 특징이다. 배송, 물류 체계를 롯데GRS가 외주 협력사와 맺은 배송 계약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롯데GRS는 1300여개 직가맹점 가운데 80%가 가맹점이다.

각 점포는 이륜배송 서비스를 협력사 외주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는 만큼 협력업체에 배송 인프라를 빌려서 배달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협력사 가운데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지분을 투자한 물류 스타트업 플리즈를 비롯해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하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007061412089760109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