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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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O2O 육성…보관·포장·배송 원스톱 물류센터 짓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2 14:36
조회
88
‘부산형 O2O(온·오프라인 유기적 결합 판로) 정책’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 부산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오픈마켓 입점 ▷독립몰 구축 ▷마이크로 풀필먼트(Micro-Fulfillment) 지원 방안이 논의 선상에 올랐다. 또 자영업자에게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과 전자상거래 교육을 지원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6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오픈마켓 활성화 계획 관련 전문가 회의’에는 알리바바닷컴 공식 파트너사인 씨케이브릿지의 홍성용 대표, 블록체인 기반 독립몰 ‘반할상회’의 김광범 대표, 오픈마켓 위마켓과 11번가의 매니저 등 1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비대면총괄팀 필요성 다시 제기

온라인 판로 확장 무대를 세계로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태국 등 동남아 오픈마켓 시장에서 물품을 판매했던 김광범 대표는 “수산물이나 신발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제품이 많은데, 국내에서만 팔려 한다. 항만과 공항이 있는 부산에게는 미국과 일본 오픈마켓도 무대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시 허필우 중소기업팀장은 “수출 업무는 다른 부서의 업무라 우리 팀 권한 밖”이라며 “비대면산업팀 조직이 신설된 이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해 다시 한번 시 조직 내에 비대면사업 총괄부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원활한 물류 배송을 위해 제품을 한 곳에서 보관·포장·배송하는 창고시스템인 ‘마이크로 풀필먼트센터(MFC)’를 시가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다. 물류 스타트업인 PLZ 박순호 대표는 “시가 유휴공간에 MFC를 설치해 지원하면 많은 업체가 도움을 받을 것이다. 자갈치시장의 수산물을 전국으로 신선배송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독립몰 운영업체 월드굿즈의 정창민 대표도 “패션과 수산물, 농산물 등 제품 카테고리별로 MFC 공간을 두면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시는 이런 형태의 전문가 회의를 다시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01007.22005001184